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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4

찬성

Thousands of pro-Palestinian protesters gathered in the US capital on Saturday, marching past the White House to chants of "Free Palestine" as the death toll continued to climb in the conflict between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분쟁으로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자 수천 명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토요일 미국 수도에 모여 백악관 앞을 지나 "자유 팔레스타인"을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오늘 일어나고 있는 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다. 너무 속상하다. 우리는 이 나라가 지원하는 군대에 의해 사람들이 살해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시위대 린다 호튼이 AFP에 말했다.

하마스 무장세력이 가자지구 국경을 뚫고 이스라엘이 1,3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이후 미국 전역에서 미국인들은 이번 주에 친이스라엘과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2,2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인구가 밀집된 지역 북부에 거주하는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은 예상되는 이스라엘의 지상 공격을 앞두고 대피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구호 단체들은 이러한 탈출이 인도주의적 재앙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가자 지구의 240만 주민에게 식량, 물, 전기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지난 주 점령된 서안 지구에서 충돌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53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깃발 바다 아래 워싱턴 시내를 행진하는 시위대 중 한 명인 아흐메드 아베드는 "우리 모두가 뭔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쟁을 멈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봉쇄된 가자지구에 대해 "그들은 감옥에 있다"고 말했다.

행진자들은 "점령을 종료하라", "지금 휴전하라" 등의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들고 있었다.

이스라엘 외에 세계에서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은 뉴욕에서는 수백 명이 지난 금요일 브루클린에 모여 이스라엘의 공세에 맞서 연대하며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대량 학살을 중단하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깃발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유대인 뉴욕 주민들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고 팔레스타인의 "대량 학살"에 대해 점점 더 경고하는 목소리로 분열되었습니다.

하마스 공격 이틀 후, 맨해튼 파크 이스트 시나고그의 오랜 선임 랍비인 아서 슈나이어는 이번 공격을 "1948년 건국 이래 이스라엘에 대한 가장 실존적인 위협"이라고 불렀고, 이는 이스라엘 당국에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였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지난 토요일 1000명 이상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행진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군중과 친이스라엘 반대 시위대 사이의 긴장된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